선행지수를 주목하라!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후행지수 일 뿐이란다. 이미 예고된 이벤트에 불과하단 말이지. 예고된 충격은 충격도 아니란다.
진짜 위기인 선행 지수가 오고 있다!
유럽 2개국 스페인 이탈리아 위기가 코앞에 와 있다. 이들은 유로존에 묶여 윤전기도 돌릴 자격이 없는 속수무책,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인질 신세란다. 더구나 유일한 구원투수인 독일이 이들 나라의 펀드 투자를 거부 했단다. 유럽 중앙은행이 이들 나라의 국채 매입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서두, 이는 선언적 의미에 불과하단다. 일종의 쑈란 말이지.
<FT>에 따르면,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국채 상환을 위해 향후 18개월 내에 무려 8400억 유로(약1300조 원) 정도의 자금을 조달해야 한단다. (이 조차도 밝혀진 액수만...)
이 금액은. 현재 IMF 자금을 몽땅 3번 쌔려 부어도 한참 모자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란다. 가망이 없다는 말이지. 이들 나라가 터지면 이들 나라 최대 채권국인 영국, 프랑스도 동반 몰락할 수밖에 없단다. (참고로 영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채권국 이란다. 자그마치 7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단다.)
사슴을 쫓는 자, 산을 보지 못한다.
호랑이를 쫓는 자. 산을 보고 길목을 차단하고 기다린 다.
즉, 하~ 수상한 세월에는 기다리는 자 만이 최고의 고수란다.
미국 1차 2차 양적완화는 모두 연방정부의 재정에 의한 경기부양책과 동시에 시행된 것입니다. 이 때 경기부양 효과가 나타난 것은 모두 연방정부의 재정효과에 의한 경기부양책 때문이지, Fed의 통화정책인 양적완화 때문이 아닙니다. 이 양적완화는 은행끼리 맴 맴 돌다가 결국에는 또 다시 미 국채로 환원 되고 마는 일종의 유동성 함정에서 헤매다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대 파산 시대에 누가 돈을 빌려 투자하려고 하겠습니까? 즉 신용 팽창 시대에서 신용 축소 시대가 왔단 말이죠.
그런데도 미국 연방정부의 인사, Fed의 모피아들은 마치 통화정책이 경기부양 효과가 있는 것처럼 언론을 통해 뱀 혓바닥을 날름거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심리를 조작하려는 목적 하에 수작 부리고 있는 거랍니다.
이를 빌미로 울 나라 언론에서도 통화정책이 마치 경기부양 효과를 갖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만, 전혀 그렇지 않으니 속지 마세요, 3차 양적완화는 이미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1차와 2차 보다는 약하게 전광석화 같이 사라지게 될 것.
물론 집요한 삐귀 질에 반짝 효과는... 일종의 회광반조 효과는 있을 겁니다... 그 다음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것.
오바마 의 최대 실수는 음주운전으로 대형사고 낸. 버냉키. 가이트너를 재정 금융 요직에 앉혀 놓고 사고 수습을 맡긴 것이랍니다. 마치 노무현이 재무부 모피아 출신 김진표를 기용해서 정치철학이 무산 되었듯이.
이미 통화 위기가 재정 위기로 번진 마당에 뭔 통화정책?
기다릴 줄 아는 자는 산을 볼 줄 압니다. 기다릴 줄 아는 자는 절대 뱀의 혓바닥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 답니다.
이제 부터는 각론은 무시 하세요. 경제 원론에만 충실 할 때랍니다.
마치, 갱상도 늙다리. 보수 꼴통이였던 내가,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것 처럼...
세계 대공황은 신의 축복이기 때문에, 인류는 세계 대공황을 원하고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답을 아는 사람은 세계 대공황은 필연이란 걸 알고 있는 분입니다.
선택이 아닌 필연은 고민할 하등에 이유가 없답니다.
참고로 지난 1929년 세계 대공황 때 주식 부동산. 92% 대폭락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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