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광안리] 런치코스가 괜찮은 일식당, 슌...

 

 

광안리 파크호텔 2층에 위치한 일식당 슌....

점심런치코스가 괜찮다는 소문에 오랜만에 찾아봤답니다.....

 

 

예약했더니 광안리해수욕장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진 룸으로 자리를 잡아주셨네요.....

 

 

세팅....

점심코스로 3만원(부가세 10%)짜리로 3인분 주문.....

 

 

입가심용이자 술안주용인 즈게모노....

 

 

샐러드....

 

 

빈속 보호용 마.....

 

 

참치알조림....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고노와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굴과 싱싱한 미역이 에피타이저로 나오네요....

 

 

사진을 위핸 간장에 푸~욱 담갔더니 1일 소금섭취량이 훨 넘어서네요....

 

 

메인인 사시미 등장... 

 

 

히라메...

 

 

엔가와...

 

 

마츠가와타이...

 

 

그리고 슌의 명물중에 하나인 부드러운 문어조림....

먹다보니 감성돔은 빠졌군요...

 

 

숙성이 잘 되어 그 맛이 참 좋았던 마츠가와타이외에도 사시미 하나 하나 입맛에 잘 맞더군요....

 

 

이어 등장한 참치타다끼....

 

 

겉은 살짝 구워 불향이 나면서도 시원한 맛이 참 좋더군요....

 

 

요즘 들어 자주 먹는 쭈구미와 파데침....

살짝 데친 파와 쭈구미, 그리고 달콤한 느낌의 소스가 조화를 이루네요.....

 

 

슌의 또 하나 명물인 계란찜....

수저로 한번 휘저으면 마치 계란죽으로 변신하여 속을 잘 보담아주더군요....

 

 

새초름한 해삼초회.....

 

 

예전에 나왔던 어만두 대신 요즘 나오는 생선반죽을 튀긴 어튀김...

 

 

맛이 어만두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어만두가 그립더군요...

 

 

모시조개로 시원하게 끓인 조개탕.....

 

 

산란 후 잡은 도루묵을 살짝 말려 구워나왔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삭하게 씹이는 맛이 괜찮더군요....

 

 

 도미머리조림...

맛 자체는 나쁘지 않던데 모양이 너무 망가져 나와 보는 즐거움을 주지 못해 아쉽더라는....

 

 

 

모듬튀김....

새우, 양파, 깻잎 등으로 구성되어 바삭하게 잘 튀겨 나온 비쥬얼이 시원한 맥주 한잔의 유혹을 불러일으키더라는...

 

 

그 중에서 언제나 제일 먼저 손이 가는 것은 새우깡도 아닌 새우튀김.....

 

 

구수한 장국이 나온 것 보니 이제 스시가 들어올 차례인 것 같습니다...^^

 

 

폭신한 아나고스시, 즈케한 아까미스시, 아부리한 가이바시라, 그리고 살짝 구운 도로가 한 팀을 이루고....

 

 

새우와 김치로 말은 마끼가 또 한팀이 되어  들어오니 배뻥은 기정사실~~

 

 

디저트로 챙겨주신 달콤한 멜론과....

 

 

향이 좋은 커피 한잔으로 주말 점심의 만찬을 끝냈다는....

출처 : 맛있는부산

글쓴이 : 杰神[걸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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