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연비게이지 산소센서 및 허브베어링&휠스피드센서 교체

 

 

차량 모델( 배기량 포함): Jaguar XF 4.2 supercharged
연식: 2009
주행거리: 107,000 km

정비 받은 곳: 창원(마산) 라피드모터스

정비 내용: 공연비게이지 산소센서 및 허브베어링&휠스피드센서 교체

 

 

1. 공연비게이지 산소센서 교체

 

2월경 부터 A bank의 공연비가 B bank 에 비해 1 정도 희박하게 나오는 증상이 보입니다.

그러나 다른 데이타를 보니 흡입공기나 연료공급의 문제는 아닌듯 해서 신경쓰지 않고 계속 타고 다님.

2월말 갑자기 A bank 공연비 측정에서 에러 발생 E2, E4, E8 이 돌아가며 점등 (산소센서에 데미지가 났거나

연결불량 등)...   라피드에서 진단 : 연결 등은 문제가 없어 산소센서 자체 문제로 판단

 

 

 

Ebay에서 Innovate Bosch O2 센서 주문

 

산소센서 교체 후 정상 작동^^

 

2. 앞, 뒤 허브베어링 및 휠스피드센서 교체

 

 

3월초 어느날.. 비오는 퇴근길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Dynamic 모드를 누르는 순간 아래와 같이 ABS 경고등과

DSC 기능이상의 경고등이 발생.  OBD2 진단상의 고장코드도 없고 주행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계속 사라지지

않음

 

 

 

OBD2 상의 게이지에 이상 현상을 발견.. 계기판의 속도계는 정상적으로 움직이나 진단기 상에는 속도가 계속

255km(다이어게이지에서 표시할 수 있는 한계속도) 으로 고정되어 있음.

 

 

 

 

정비를 위해 라피드로 이동 : DSC, ABS 를 작동시키기 위해 4바퀴에 속도를 알려주는 speed sensor의 이상일

것 같다는 내용과 함께 점검시작 .. 바퀴를 떼고 점검 중 조수석쪽 허브베어링 유격으로 인한 조수석 뒷쪽 바퀴의 

스피드센서 파손이 원인으로 진단 함.

 

바로 슈렉님께 연락 : 뒷 스피드센서와 허브베어링 재고 확인 .. 교환 하는 김에 나머지 3바퀴의 허브베어링과

스피드센서를 교환하기로 결정.. 다행히 순정부품의 재고가 있습니다 ㅎㅎ 

 

 

조수석 뒷쪽 교환할 새 스피드센서와 부러진 스피드센서

 

바퀴 탈거

 

rear hub carrier에 박힌 문제의 wheel bearing

 

 

Rear wheel bearing 교환

 

 

뒷쪽은 빼 내면 베어링이 이렇게 흩어져버려 재사용을 못한다고 합니다

 

 

깔끔한 새 베어링 장착

 

 

한김에 앞쪽 두바퀴도 순정 허브베어링 & 스피드센서 kit 을 교환

 

 

기존 & new 순정 허브베어링 & 스피드센서 kit

 

 

4바퀴 모두 새것으로 교환하고 나니 체감 10마력은 올라간듯 합니다^^

빠른 작업을 위해 부품공급에 신경을 많이 써주신 행복한 슈렉님 (좋은 부품, 저렴한가격으로 해주셔서 ㅠㅠ) 과

 

최고의 실력을 가진 라피드 머케닉 두분께 감사드리며 ~~

출처 : Jaguar Club

글쓴이 : 유진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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