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골프치시는분.. 참고하세요..

골프볼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저는 1996년대 중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투피스, 쓰리피스볼.. 아무꺼나 사용해오다

 

2000년 초반부터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을.. 중반부터는 pro V1x를 사용하다가 2000년 후반에는 캘러웨이 ix를

 

2010년 초반부터는 다시 pro V1x를 주력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얼마전 구입해서 써본 2피스 캘러웨이 슈퍼소프트란 볼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입니다..

 

친구가 이볼을 사용해 보고 적극추천을 해서 한 더즌을 구입해서 지난 토요일 라운딩에 처녀 사용..

 

제가 미리 알아본 이볼의 특성을 보면 컴프레션이 38정도로 아주아주 소프트합니다.. 이런 특성으로 드라이버샷은 임팩시

 

찌그러짐이 아주커져 사이드스핀이 아주 적게 걸린다고 합니다. 물론 2피스라서 기본 스핀이 적은면도 있을꺼고요..

 

며칠전 봤던 자료가 지금은 검색해도 보일질 않지만... 제기억에 드라이버 rpm은 2300정도로 아주낮아 기존 3피스,4피스

 

볼의 2900 rpm 근처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실 라운딩에서도 드라이버의 사이드스핀이 적어서인지 슬라이스 등의

 

휘어짐이 평소보다 아주 작은것 같습니다..

 

이는 2피스볼의 특징이라 큰 감동은 없을건데.. 중요한건 숏아이언과 웨지샷에서 알 수 있습니다..

 

컴프레션 rate가 38 (캘러웨이 공식site에서는 35라고 함) 정도의 아주 소프트한 이유로 스윙스피드가 낮은 웨지샷을 할때

 

공의 스핀이 다른 2피스의 컴프레션이 높은 볼에 비해 스핀량이 아주 많아집니다.. 며칠전 본 자료에는 숏아이언의 경우

 

6000 rpm 정도로 기억 되는데.. 이는 타이틀 pro V1 등 3피스, 4피스볼의 6000 rpm 후반 ~ 7000 rpm 초반과 비교해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2피스볼의 4300 ~ 4500 rpm 보다는 매우 높은 수준이고요..

 

 

따라서 2피스의 장점인 ...  비거리, 사이드스핀이 적음으로 인한 드라이버샷의 방향성, 저렴한 가격 등과 함께

 

2피스의 단점인 ...  숏아이언, 웨지샷 등.. 숏게임시 필요한 스핀량을 어느정도 까지는 충족시켜주는 볼입니다..

 

 

라운딩에서도 같은 결과를 느꼈습니다..  실제 골프볼 review 에서는 추천 플레이어 군을 헤드스피드 90mph 이하라고

 

해놓았지만.. 헤드스피드가 95~100 mph 정도의 플레이어가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헤드스피드가 90mph 이하인 분은 비거리가 제법 증가할것 같고.. 95mph 정도는 조금... 100mph 의 경우는 오히려

 

드라이버 비거리가 줄어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빠른 스윙스피드를 가지신 분들도 .. 거리 4~5 미터가 중요합니까..

 

휘어짐 없는 악성 스트레이트 샷이 중요하죠 ㅎㅎ]

 

40~50대 아마추어인 주말골프의 경우는 90~95mph (드라이버 비거리 200~220m) 정도가 보통이니 이볼을

 

사용하시는데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사이드스핀의 감소 영향인지 평소 드라이버 오비 1~2개 나오는게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우드샷의 방향성도 좋아진듯 합니다..  숏게임의 경우 4피스 정도는 아니더라도 spin을 제법 먹어 run 이 크지 않습니다

 

... 단, 주의해야될 점은 .. 퍼팅할때 볼이 너무 부드러워 타감을 크게 느낄 수 없습니다.. 장점도, 단점도 되겠죠 ㅎ

 

 

# 특정 볼을 추천하는게 좀 이상하지만 .. 싸고 좋은 ball 을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서 적은것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ㅎ

 

 

 

# 참고로 ...  현재 "쿠팡" 에서 많은 골프볼을 30% 할인해서 살수 있는 쿠폰을 매일 1장씩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쿠폰을 이용하시면 아주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전 매일 2box씩 구매해서 한 2년은 ball을

 

   구매 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  [ 아래 "예" 이외에도 다른 ball도 많으니 꼭 "쿠팡"에서 구매해보세요.. 정말 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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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러웨이 supersoft (1박스 12개)               => 시중가 29,900원  ...  쿠팡가 20,900원

 

    

 

      

 

# 아직까지의 주력볼 ... 드라이버는 탄도가 높아 캐리 많지만 런이 적음.. 그래도 비거리는 중상정도는 됩니다..

  드라이버 사이드스핀 때문에 OB의 위험성은 크지만.. 숏게임시 아주 뛰어난 스핀의 유혹을 버리지 못하겠습니다

 

 

# 예전의 주력볼 ..  탄도가 V1x 보다 낮고 런이 많지만 전체 드라이버 비거리는 V1x랑 비슷하거나 조금 짧은 듯..

  숏게임시 스핀은 V1x 보다 조금 덜걸림...  핀위치가 중핀이나 백핀일때는 이볼을 쓰려고 한통사둠 ㅎ

 

 

# 이볼은 안써봤음..  컴프레션 rate가 65로 많이 소프트 하지만 supersoft보다는 상대적 hard .. 어쩌면 이볼이 적합할듯도 합니다

  메이커에서 추천하는 플레이어의 스윙스피드는 100mph 이하니 어지간한 분들 다 사용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필미켈슨, 리디아 고 가 사용한다는데...  다음라운딩은 이 볼로^^

 

# 오늘 말씀드린 캘러웨이 슈퍼소프트 .. 그냥 돈 날린다 생각하고 한번 사보세요..

  쿠팡에서 30% 짜리 쿠폰받아 구매하면 21,000원도 안하니 ㅎㅎ .. 

  저렴하게, 드라이버 오비 줄이실분, 2피스사용으로 그린에서 런때문에 고생이신분들 ..  속는셈 치고 한번 사보세요 ~~~~ ㅎ 

출처 : Jaguar Club

글쓴이 : 유진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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