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모델( 배기량 포함): XF 4.2 SV8
연식: 2009
주행거리: 92,000km
정비 받은 곳:
정비 내용: Sway bar 업그레이드
드디어 .. 차량 구입후 하고자 했던 일 두개 중 남은 한개를 완료했습니다..
재규어의 안락한 주행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유에서 인지는 몰라도 ..
앞 뒤 순정 스웨이 바가 조금은 약하게 세팅된듯 생각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바디 롤 (roll) 이 많아 조금은 불안 ..
XF 2.2, 2.7, 3.0, 4.2, 5.0 의 터보 & 슈퍼챠저 모델은 출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앞,뒤 스웨이바가 모두 동일한 규격의 제품...
음.... 나머진 앞서 올린 글을 참고하시고..
먼저.. 같은 모양의 본을 뜨기 위해 제 차의 순정 스웨이바를 탈거해서 업체로 보냄.. 차는 작업한 GM센타에 올때까지 주차..
10일 후 작업을 마치고 순정과 새 스웨이바가 도착해서.. 주차중이 던 제 차량에 업그레이드용 스웨이바 장착..
주행소감을 적어보면..
차가 달라졌어요 ~~~~~~~~~~~
저속에서의 묵직한 핸들.. 4륜구동 같이 차량 네바퀴를 끝에서 지긋하게 눌러주는 느낌..
평소 다니는 커브를 돌때 .. 내가 기대했던 바로 그 만큼의 주행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평소 불안했던 고속 커브에서의 롤은 거의 느끼지 못할만큼 만족감이 느껴집니다..
또 일상주행에서도 단단한 느낌이 전혀 부담스럽지도 않아 좋고요..
만들기 전 우려되었던 간섭도. 조그만 잡소리도 없네요 ㅎㅎㅎㅎㅎㅎ ..
XF 로는 전세계 처음 custom Sway Bar를 만들고, 또 주행결과 좋은 성능을 발휘 한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커스텀으로 제작해주신 업체 사장님도 아주 신경을 써서 하나하나 세팅해 주셨고요..
가격도 많이 받으셔도 된다고 해도.. 양산제품과 똑 같이 저렴하게..ㅎㅎ.
혹시, XF 를 타시면서 출력을 많이 쓰시고, 롤에 아쉬움이 계셨던 회원분이 계시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장착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 편안하고 쿠션감있는 주행질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순정을 하시는게 좋고요..
1. 업그레이드 된 앞, 뒤 Sway bar
2. 순정과의 비교 .. 순정은 파이프형 (중공식) 인 반면 업그레이드용은 내부가 꽉찬 형태 .. 무게차이가 제법..
직경비교 : 앞 - 순정 31mm Vs. 32mm (1mm 차이라도 파이프 내부형태가 달라 강성은 상당한 차이)
뒤 - 순정 16mm Vs. 20mm
3. 부싱류
4. 앞쪽 장착모습
5. 뒷쪽 장착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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