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달 맵 [ RPM 구간별 페달을 밟는 정도에 따른 공기량 ]
2. 스포트 모드시 [ normal 모드 때 보다 트로틀앵글을 1.54배 더 열어줌.. 공기량 증가 ]
2. 수동 모드시 [ normal 모드 때 보다 트로틀앵글을 1.33배 더 열어줌.. 공기량 증가 ]
Sport 버튼을 아실 겁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페달요구점을 빠르게 올리고 또한 변속포인트를 길게 해줍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Trionic 에서 "S" 버튼을 누르면 normal 과 같은 페달포지션에서 트로틀 앵글을 변화시켜 공기량이
많이 들어가게 합니다..
예를들면 페달을 25%정도 밟았다고 하면 "S" 스포트모드를 눌렀을때는 위 그림과 같이 1.54배 만큼 더
트로틀앵글을 열어서 흡입공기량이 많아지게 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38%정도 페달을 밟았을때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두 모드간의 페달포지션은 같습니다]
두번째, "S" 스포트버튼의 기능은 트렌스미션 컴퓨터에 영향을 미쳐 변속패턴을 변화시켜 줍니다..
shift point를 조금 길게 가져가서 일반모드에 비해 고알피엠까지 변속시점을 잡아줍니다.
변속이 늦어지는 거죠..
이 "S" 스포트모드 버튼은 저알피엠과 풀악셀(WOT : wide open throttle)시는 normal mode와 동일하게 작용.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nomal mode 일때는 페달맵에서 지정한 RPM구간별 공기량을 다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스포트모드를 사용해야지 맵에서 지정된 공기량(토크)를 100% 사용한다고....
제 경험에 의하면 예전 5단 변속되기전 [4단. 5800 ~ 6000rpm 구간] 의 흡입공기량 측정결과 normal 모드인 경우
sport mode 에 비해 5% 정도의공기량이 적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테스트를 하지 못하였고, 당시의 외부조건 들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ㅎ
[참고] 튜닝된 차량들은 어떤경우 "S" 스포트 모드를 사용할때 오버부스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이로인해
전체 출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때는 오브부스트맵의 조정여부를 확인해야 할것 같습니다..
# 수동목드 [sentronic mode] 시 : 위의 스포트 모드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단지 스포트 모드가 같은 페달포지션
에서 노멀모드에 비해 트로틀앵글을 54% 더 열어주는 것과는 달리 위 그림과 같이 33%정도 더 열어줍니다..
따라서 RPM을 조절해가며 수동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S" 스포트 모드의 반응이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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