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 겨울 아침마다 시동때문에 주위 눈치 살피곤 했습니다.. 왜?? 사브 욕 먹을까봐요 ㅋㅋ
날씨가 추울때 두세번 돌려야 약하게 부르릉 거리며 걸리는 현상을 잡기위해 여러 경로로 알아보았으나..
명쾌한 답은 없네요..
# 배터리 볼트 관련
11월17일 .. 시동 잘 걸림
1. 외부온도 13도
2. 시동전 배터리전압은 11.9V ...
3. 시동시 전압 : 10.3 ~ 10.6 V
4. 시동 후 "P" 전압 : 13.8V
5. 주행시 전압 : 13.4 ~ 13.6V
6. 시동켜진상태에서 "D" 전압 : 13.0 ~ 13.3V
11월 21일 .. 푸더덕 푸더덕 거리면서 두번만에 힘들게 걸림
1. 외부온도 4도
2. 시동전 배터리전압은 11.3V
3. 시동시 전압 : 최저 9.3V
4. 시동후 "P" 전압 : 13.8 ~ 14.1V
5. 주행시 전압 : 13.6 ~ 13.9V
# 일단 외부온도가 내려가면 시동전 배터리 전압이 낮아져있고 .. 시동걸때 큰 전압소모로 인해 더 떨어져서
시동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보통 배터리 전압이 12.6V 로 측정된다고 하는데 조금 낮은듯 해서 조금 더 좋은 배터리로 교체예정..
교체 후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 외국 사브오너의 경우 해결방법..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토론한 내용을 본 결과.. 한사람이 테스트 한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1. 엔진온도가 최소 25도 이상이 되어야 시동이 원할하게 걸린다..
2. 외부온도가 낮을때는 이 사람의 경우 DI 를 실내 따뜻한곳에 보관한 후 아침 시동걸때 장착한다.
=> 문제해결..
3. 새 DI를 사서 시동을 걸어보니 같은조건에서 잘 걸리다가 얼마 후 시동이 잘 안걸리는 현상..
=> 이 새 DI 도 실내에 따뜻하게 보관하고 장착한 후 시동을 거니 Okey,,
@ 일단 DI 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둬야 겨울철 일발시동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엔진온도가 50도가 되기 전에는 시동이 걸리더라도 rpm 움직임이나 아이들링이
부자연스럽고 매끈하지 못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니 .. 겨울 이전까지 큰 문제가 없었고
엔진 온도가 올라간 후 그런 현상이 사라지면 딴 하드웨어를 교환할 필요는 없을 듯..
@ 위 배터리 압 비교를 보면 추운날에 시동건 후 전압이 높습니다..
이유는 알터네이터에서 전압발생이 외부 온도가 올라가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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